많은 분들로부터 받아온 지원과 현민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후쿠시마 현 각지에서 부흥의 빛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. 이 빛을 화려한 반짝임으로 변화시켜 아름답고 풍요로운 희망과 미소로 가득 찬 '신생 후쿠시마'를 구축해 나가고 싶다. 저는 강력하게 그렇게 생각한다. 후쿠시마 현 부흥의 갈 길에는 수많은 높은 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. 그렇다고 극복하기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. 저는 불가능의 반대말은 가능이 아니라 '도전'이라고 생각합니다. 현민 여러분, 그리고 후쿠시마 현에 마음을 기울여 주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쳐, 산적하는 과제에 과감하게 "도전"하면서, 후쿠시마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 가겠습니다.
프로필: 1986년 도쿄 대학교 졸업. 자치성(현재 총무성) 입성. 2001년 후쿠시마 현청 파견. 2006년 후쿠시마 현 부지사. 2014년 후쿠시마 현 지사에 선출.
후쿠시마 현은 소비지인 수도권에 가까우면서 태평양에 접한 넓은 현토를 가지고 있어서 농산물과 수산물의 생산 현으로 유명하다. 하지만, 이러한 산업은 큰 풍평 피해를 받고 있다. 지사는 이러한 현산품의 톱 세일즈를 통해 후쿠시마 현 부흥의 가속을 도모하고 있다. 얼마 전, 도쿄 도내의 후쿠시마 현 파일럿 숍 '미뎃테'에서 지사는 최근 풍평의 불식을 위해 현 산품의 판촉회를 주최하고 직접 판매도 했다. 이 행사에 뉴질랜드, 호주, 영국, 캐나다의 각 주일 대사가 방문했다.